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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 서울~신의주 499km 잇는 경의선 개통
등록일 2017-04-03 글쓴이 한국방재협회 조회 1996


서울~신의주 499km 잇는 경의선 개통 



1906년 4월 3일,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총 길이 499km의 경의선이 개통됐다. 이어 1908년 4월에 부산∼신의주 간 급행열차 융희호(隆熙號)가 운행되고 1911년 11월에 중국 안동∼신의주 간 압록강철교가 완성돼 부산을 떠난 열차가 만주까지 달리게 됨으로써 일제는 바야흐로 대륙진출의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 결과 도쿄를 출발한 여행객과 물자가 시베리아까지 갈 수 있게 됐고 1913년에는 런던행 여행티켓까지 발매했다. 당초 경의선은 프랑스 파브릴사와 한국인이 운영하는 대한철도회사에 부설권이 있었으나 이 회사들이 자금조달에 곤란을 겪으면서 권리가 소멸돼 어정쩡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이 틈을 타 평소 경의선 부설이 대동아공영권의 명운을 좌우한다고 믿어온 일본은 러일전쟁 발발과 함께 철도대대를 상륙시켜 불법으로 경의선 부설에 착수했다. 일본의 강요는 결국 우리 정부로 하여금 50여년간의 임대조약을 맺어 부설권을 일본에 넘기게 했다. 철도사에 유례가 없는 2년이라는 짧은 공사기간, 6만2000원에 불과한 마일당 건설비(당시 세계철도 평균치 16만원)는 일본의 토지수탈과 강제동원으로 보충했다. 


1904년 3월 용산-개성 구간의 노반공사에 착수, 
1905년 평양-신의주 구간이 완공되어 용산-신의주 구간에 직통운전이 시작되었으며, 
1906년 청천강·대동강 철교가 준공되면서 전구간이 개통된 것이다.

 

 


한국방재협회 고문(제6대 회장)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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