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와 일본 전국방재협회는 7월 26일 동경의 동해대 교우회관에서 「한·일 방재기술 및 정보교류협력 합의서」에 조인하였다. (합의서내용 참조)
위 조인식에서는 한국측에서 박경부 회장과 서병하 김동복 부회장 등 6명 이 참석하였으며 일본측에서는 진노우치 전국방재협회 회장(국회의원)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우리 협회 일행은 이밖에도 일본의 내각부 국토교통성, 토목연구소 등 방재관련 기관도 방문하여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일 방재기술 및 정보교류협력 합의서」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일 방재기술 및 정보교류협력 합의서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와 사단법인 전국방재협회(일본)는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한·일 양국간의 방재기술 및 정보교류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다.
1. 목적
한·일 양국 민간 방재단체 간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정보의 교환과 상호 관심 사항의 협의를 촉진함으로써 방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재해대책 업무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주요 협력 내용
2.1 간행물의 정기적 교환 -기관지(정기간행물), 세미나 논문집, 교육교재(Text 등) -기타 (양 단체에서 발간되는 자료 등)
2.2 방재정보의 교류 -양국의 방재 관련 시책자료(입수 가능할 경우) -지진이나 풍수해 등 자연재해의 피해 현황 및 복구, 부흥에 관련한 자료 -기타 (상호 요청에 의거한 자료 및 정보 등)
2.3 양국 방재세미나 등의 교환참관 및 발표 -내용 : 양국의 정기 방재세미나 등의 개최시에 교환 참관 및 발표 -참가방법 : 상호요청 또는 상호 합의에 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