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올해 장계천을 비롯한 하천 8곳의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115억원을 들여 장계천과 백운천, 두산천, 신흥천, 신기천 등 8개 하천의 준설과 축대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9일 설명했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인데 사업 시작 전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