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하천공사현장 9곳을 일제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탄천, 양지천, 복하천, 고매천, 유방천, 상덕천 등으로 이들 하천에서는 현재 생태복원, 제방정비, 재해예방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각종 장애물·적치물 실태 ▲하천 불법점용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