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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뒤 장마·혹서…지자체 현장 행정 강화
등록일 2015-07-21 글쓴이 한국방재협회 조회 3147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가뭄 극복 및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준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당진 삼웅 저수지와 공주 홍두깨 저수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다. 

 


송 부지사는 "저수지 준설은 담수용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물론, 홍수조절기능을 높여 장마철에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이른 시일 안에 준설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27일까지 상기 저수지에 대한 준설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20일 기준 당진 삼웅 저수지는 전체 공정 1천914㎥ 대비 약 70%, 공주 홍두깨 저수지 전체 공정 1천㎥ 대비 약 10%의 작업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혹서기를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일 갈산동 181-2 일원의 '베니키아호텔 서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후 사업주의 사정으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2월 규모와 시설을 보강해 공사가 재개됐다.
 

이 시장은 이어 준공을 앞둔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친환경 장사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공원은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574-19 일원 10만여㎡에 조성돼 있으며, 2013년부터 2만8천여㎡ 규모의 자연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는 지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피서철을 앞두고 주요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꼼꼼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안전사고 없는 시정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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