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정보기술 보안업체 안랩과 민방위 정보 및 안전캠페인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1년간 연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연장으로 안랩의 피시(PC)용 무료 백신 V3Lite 사용자에게 팝업 알림창의 일종인 토스트배너 형태로 안전캠페인과 민방위 정보가 계속 제공된다. 안전처와 안랩은 또 정보 제공 범위를 긴급재난정보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안랩은 "앞으로도 안전처와 협력해 안전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