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께 전남 완도군 남남동쪽 26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09도, 동경 126.85도다.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2.1의 지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한 수준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