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15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 기관표창과 시상금 2억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방재시설물·대형공사장 일제점검,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운영, 인명·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한 각종 시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자연·사회재난 대비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