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 47분께 경북 경산시 와촌면 덕천리 하천 둑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견돼 경산시가 도로를 통제했다.
왕복 2차로 길에서 지름 2m, 깊이 3m 정도의 싱크홀이 생겼다. 시는 도로에 통행을 차단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에 제방도로나 인근에 특별한 공사를 한 적은 없다"며 "원인을 찾아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