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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 1982.9.28 한강종합개발사업 착공
등록일 2017-09-28 글쓴이 한국방재협회 조회 50


1982.9.28 한강종합개발사업 착공


 -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한강종합개발사업"이 1982년 9월 28일 여의도 둔치에서 기공식과 함께 착공되었다.


1981년 9월 30일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열린 제84차 IOC총회에서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52 대 27이라는 큰 표차로 일본의 나고야를 물리치고 "제24회 하계올림픽개최지"로 '서울시'가 선정됨에따라 대한민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한강종합개발'을 구상하게 된 것이다.
당시 한강은 생활하수와 공단폐수의 유입으로 악취가 진동하고 한강 곳곳에 쓰러기더미와  크고 작은 진흙더미가 쌓여 잡초가 무성했다. 서울시의 주택보급율은 60% 정도였고, 지하철 2호선 공사가 막 착공하여 출ᆞ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으로 서울 전역은 몸살을 앓았다.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한강 36km구간을 대대적으로 손을 댄 것이며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이 한창이던 1984년 8월 서울지역 최악의 홍수사태가 발생했을때 북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의연품을 제의해 옴에따라 판문점에 인수기지를 조성하게 되였다.
본인(김진영)도 남산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북적지원물자인수단'에 파견 판문점 인수기지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한강종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시점과 맞물려 장비는 물론 모래,자갈등 자재동원에 어려움 없이 준공시켜 북적물자를 성공리에 인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결과적으로 한강종합개발사업이 효자노릇을 한 것이다. 


9,560억 원이 투입된 한강종합개발 사업은 1986년 9월 10일 완공되었다.
한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54.6km 구간에 빗물과 오폐수를 분리시키는 대형분류 하수관로가 설치되었고, 중랑천, 안양천, 홍제천, 탄천에는 하수처리장이 건설되었다. 한강주변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한강본류와 지류의 수위를 유지시키기 위한 수중보(신곡수중보, 잠실수중보)도 설치되었다.
한강변 둔치에는 체육공원(약 210만평)이 만들어졌고, 지하보도와 자동차 진입로가 설치되었다. 한강의 남쪽연안으로는 김포공항에서 올림픽경기장을 잇는 올림픽대로가 건설되었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은 오늘날 4대강종합개발사업의 모델이 되었고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하기에 이른다. 


서울시, "제24회서울올림픽대회 백서"에 나온 글을 인용해 본다.
[올림픽 때 서울을 찾은 대부분의 외국인들의 공통된 서울에 대한 인상이 매우 깨끗하다, 꽃이 많고 아름답다, 한강이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라는 것이었으며 서울은 티끌하나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라는 격찬이 나오기까지 하였다.] 
 
 


그간 하천구역에는 홍수때 흐름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은 설치나 식재할 엄두도 못내던 때였다. 나무는 물론 고가도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가설물, 수변공원등 어느것 하나 들어설수 없었다.
하천부지를 점용하는 경작도 금지했다.
매년 하천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기성제심사를 나간다. 하천제방과 고수부지(홍수때만 잠기는 하천부지)에 나무 한그루도 허용하지 않았었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이 하천관리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제6대 한국방재협회장 김진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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