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킨다.” 

‘안전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지향하는 대전시가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시민행동요령을 담은 책자 ‘생활안전 길라잡이’를 발행했습니다. 

 
‘생활안전 길라잡이’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민방위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돼 태풍, 홍수, 폭염, 한파, 지진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가스사고, 물놀이, 성폭력 예방에 이르기까지 내용별 대처법이 상세히 수록돼 시민 안전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각 재난상황에서 단계별 행동요령을 삽화와 함께 수록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요. 시기별·장소별·유형별로 구분돼 시민의 안전생활 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생활안전길라잡이’를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교육기관에 배부하고, 대전시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게재해 활용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발행사를 통해 “이 책은 생활 속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상태를 유지할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153만 대전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안전총괄과(042-270-4941)로 문의하세요.

한편, 스마트폰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튼튼안전 365’, ‘재난알리미’ 등을 설치하면 각종 재난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