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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 '9월, 10월에도 태풍은 온다. '
등록일 2016-08-31 글쓴이 한국방재협회 조회 1378

'9월,10월에도 태풍은 온다. '

 


 

 


1904~2004(100년)기간중에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친 태풍의 수는 315개다. 정상경로(포물선을 그리며 올라오는 태풍)로 278개, 이상경로(포물선을 그리지 않고 고리나 갈지자형태로 올라오는 태풍)가 37개다. 주로 8월에 많이 올라오는데 9월,10월에도 만만치 않게 올라온다.

 



통계에 의하면 8월에 118개, 9월에 78개,  10월에 8개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늘 역기능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태풍은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으로 물부족 현상을 해소한다.

 


 

 


기상 관측이래 유난히 덥고 가뭄이 가장 극심했던 해가 1994년 이었다.

 


 

 


그해 8월에 내습한 태풍 '더그(DOug)' 가 그나마 더위를 식히고 가뭄을 어느 정도 해갈 시켰다.

 


 

 


그래서 이를 효자 태풍이라고 불렀다.

 


 

 


태풍은 이와같이 양면성이 있다.

 


 

 


태풍은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상의 남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 주고,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용승 분해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대기의 난폭자인 태풍은 동시에 유용한 면도 지니고 있는  순기능도 있다.

 



가을 태풍은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많다.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과 과일에 치명적이다.

 



처서(8월23일)가 지나면 여름철 재해가 끝났다고들 하는데 '태풍'이란 불청객이 도시리고 있다. 59년 태풍"사라"도 추석날 귀성객들의 안이함을 틈타 내습하여 역대 최대의 인명피해(948명: 한국849, 일본99)를 안겨주었다.

 



최근 일본에 상륙하여 많을 피해를 발생시킨 "라이언 록"을 봐도 알수있다. 간접영향권에 들어있는 우리나라 강원영동과 울릉도 까지도 많은 피해를 보았다. 우리들은 이러한 역사와 사실을 놓쳐서는 안된다. 역사는 우리에게 지혜라는 선물을 준다는 것을 잊어서도 안된다.

 



9월,10월에도 태풍은 올수 있다는 것을. 

 


 

 


한국방재협회장 김진영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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